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합천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석만진, 무소속 박중무, 자유한국당 정봉훈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자유한국당 석만진 후보는 28.1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박중무 후보는 25.6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정봉훈 후보는 24.9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1.4%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성만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51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석만진 후보는 율곡면(66.9%), 덕곡면(47.7%), 청덕면(20.0%), 쌍책면(13.8%), 적중면(10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박중무 후보는 적중면(41.0%), 청덕면(30.6%), 초계면(29.1%), 쌍책면(21.1%)에서, 자유한국당 정봉훈 후보는 쌍책면(55.2%), 청덕면(31.7%), 초계면(28.3%), 덕곡면(16.5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성만 후보는 적중면(35.4%), 초계면(32.3%), 덕곡면(20.0%), 청덕면(17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석만진 후보는 "율곡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중무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덕곡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성만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정봉훈 후보는 "청덕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박중무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정봉훈 후보는 "쌍책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중무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율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석만진」66.9% > 「 박중무」12.6% > 「자유한국당 정봉훈」10.4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만」10.2% , "초계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성만」32.3% > 「 박중무」29.1% > 「자유한국당 정봉훈」28.3% > 「자유한국당 석만진」10.3% , "쌍책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봉훈」55.2% > 「 박중무」21.1% > 「자유한국당 석만진」13.8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만」9.9% , "덕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석만진」47.7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만」20.0% > 「자유한국당 정봉훈」16.5% > 「 박중무」15.8% , "청덕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봉훈」31.7% > 「 박중무」30.6% > 「자유한국당 석만진」20.0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만」17.8% , "적중면"은 「 박중무」41.0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만」35.4% > 「자유한국당 정봉훈」13.3% > 「자유한국당 석만진」10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합천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0,017명 중 7,70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6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70명, 기권:2,31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